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여러분, 혹은 이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분들, 혹시 "월급은 받는데 왜 이렇게 세금이 많이 빠지지?" 하고 놀라신 적 있나요?
그런 여러분에게 정부가 준비한 숨겨진 혜택 하나 알려드릴게요. 이름은 바로
👉 청년 소득세 감면제도!
📌 소득세 감면제도? 그게 뭐야?
우리가 월급을 받을 때, 그냥 다 주는 게 아니라 **세금(소득세)**이라는 게 빠져나가요.
예를 들어 월급이 200만 원인데 세금으로 10만 원이 빠지면 실제로 받는 건 190만 원이죠.
그런데 정부가 "청년이 중소기업에서 일하면 응원해줄게! 세금은 좀 덜 내~" 하고
최대 90%까지 깎아주는 제도를 만든 거예요. 이게 바로 청년 소득세 감면제도예요.
👀 누가 받을 수 있어?
- 받을 수 있는 사람
- 나이: 일할 때 나이가 15세 이상 ~ 34세 이하
- 직장: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정규직
- 형태: 파트타임, 알바 말고 정규직(계약서 있는 근로자)
👉 즉, 젊은 나이에 중소기업 정규직으로 일하는 사람이 대상이에요!
💡 군대 다녀온 사람은 군복무 기간만큼 나이 제한을 늘려줘요!
(예: 군대 2년 다녀왔으면 36세까지 가능!)
❌ 누가 받을 수 없을까?
- 대기업에서 일하는 사람
-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 알바나 프리랜서, 계약직, 일용직
- 부동산 임대업 같은 일부 업종
- 외국인 근로자
🏢 중소기업? 어떤 회사가 중소기업이야?
간단히 말하면, 규모가 작고 직원 수가 많지 않은 일반 회사예요.
하지만 정확한 기준은 복잡하니까 회사에 물어보거나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 얼마나 세금을 깎아줘?
- 소득세의 90% 감면
예: 원래 소득세가 10만 원이라면, 1만 원만 내고 9만 원은 면제! - 최대 연 150만 원까지 감면 가능
- 최대 5년 동안 혜택 받을 수 있어요
이걸로 연봉 3,000만 원 기준 연 100만 원 이상 아낄 수 있어요!
📝 어떻게 신청해?
정말 간단해요!
국세청 홈페이지/ 참고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소득세 감면 신청서를 작성 후 회사 인사팀이나 경리팀에 제출 하면 끝
그 다음부터는 월급 받을 때부터 세금이 덜 빠져나가고, 연말정산 때 따로 뭘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적용돼요
💡 진짜 꿀팁!
- 취업한 직후 바로 신청하는 게 좋아요! 감면은 취업일 기준으로 계산되니까 나중에 신청하면 손해예요.
- 감면된 금액은 현금처럼 더 받을 수 있는 거예요. 1~2년 모으면 꽤 큰돈이 되겠죠?
✨ 마무리 한마디
처음 취업하면 모르는 게 너무 많아요. 하지만 이렇게 숨겨진 혜택 하나하나 알고 챙기면 월급 실수령액이 훨씬 늘어나고, 연말정산 때도 돈 돌려받을 수 있어요!
여러분의 첫 사회생활, 제가 응원할게요 💪
세금은 줄이고, 실속은 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