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전 지원사업 신청 방법과 혜택 완벽 정리

취업은 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고, 매일 구직 사이트를 들락거리지만, 답이 안보이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경력도 전공도 부족해 보이고, 문득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자책이 들기도 한다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이란?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일자리를 찾고 싶지만 자신감이 떨어지거나,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청년들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취업 준비를 포기했던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심리 상담,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합니다.

 

쉽게 말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정부 지원 제도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의 방향을 찾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자치단체 청년센터 또는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맞춤형 상담·교육·연계 프로그램이 제공되오니 경험을 쌓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요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지원 대상: 만 18세 ~ 만 34세 청년 중 최근 6개월간 취업,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 (단, 일부 지역에서는 연령 확대 가능) 
• 프로그램 유형: 단기 (5주 이상), 중기 (15주 이상), 장기 (25주 이상)
• 지원 내용: 맞춤 상담,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외부 연계 활동 등 

수당 및 인센티브 구조

구분	운영 기간	참여수당 (이수 시)	이수 인센티브	취업 인센티브 / 기타 보상
단기	5주 이상	약 50만 원	없음	없음
중기	15주 이상	약 150만 원 (50만 원 × 3회)	이수 시 20만 원	이수 후 6개월 내 취업 & 3개월 근속 시 50만 원
장기	25주 이상	약 250만 원 (50만 원 × 5회)	이수 시 20만 원	구직 활동 인센티브 30만 원, 취업 인센티브 50만 원

위 금액은 사업 운영 지침과 지역별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실제 신청 전 공고를 반드시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신청 방법

1. 신청절차

① 고용24 회원가입 및 구직회원 전환

• 고용24 홈페이지 접속 → 회원가입
• 회원가입 후
  [마이페이지] → [이력서관리/구직신청] → [워크넷 구직신청] → [나의 구직신청정보 입력 후 구직신청하기]
• 이 과정을 완료하면 ‘구직회원’으로 전환됩니다.

② 청년도전 지원사업 메뉴 접속

• 고용24 로그인 후 상단 메뉴의 [고용복지정책] → [청년도전 지원사업] 클릭
  또는 메인 화면의 ‘신청하기’ 버튼(고용24 청년도전 신청하기) 클릭

③ 지원대상 및 관할 청년센터 확인

• 거주지 기준으로 신청 가능한 청년센터를 확인 후 ‘신청’ 버튼 클릭

④ 개인정보 및 계좌정보 입력

•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등 기본정보 입력
• 본인 명의의 계좌번호 입력

⑤ 개인정보 동의 및 통장사본 등록

•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
• 본인 명의 통장사본 파일 업로드

⑥ 신청기관(청년센터) 선택 후 제출 완료

• 마지막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기관(청년센터) 선택
• 신청 완료 후 접수 결과를 문자나 이메일로 확인 가능

2. 자격 심사 및 상담

참여자가 구직 의지를 확인하기 위한 문답표를 작성하고, 구직단념 여부나 구직태도 등을 점검합니다. 이후 구직준비도 검사와 상담을 통해 개인의 상황과 역량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적합한 참여유형을 결정하게 됩니다.

 

3. 프로그램 참여 및 이수

정해진 일정에 따라 교육, 멘토링, 프로젝트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되며, 프로그램에서 제시한 기준을 충족할 경우 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됩니다.

 

4. 사후 연계 관리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등 다양한 취업 연계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의사항

• 이미 고용보험법상 구직급여를 받고 있는 경우 참여 제한 가능 
•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에 이미 참여 중인 경우 중복 참여가 제한됨
• 중기/장기 프로그램 참여 중도 탈락 시 일부 수당이나 인센티브 지급이 제한될 수 있음 
• 지역별로 참여 연령 범위나 특별 요건이 추가될 수 있으니 공고 확인 필수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청년도전 지원사업과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무엇이 다른가요?
A1. 두 제도 모두 청년의 취업을 돕는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목적과 대상이 다릅니다.

•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상태의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적 회복과 동기부여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이미 구직활동을 시작한 청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구직활동비(수당)**를 지원합니다.
  즉, 전자는 ‘취업 의지를 되찾게 하는 단계’, 후자는 ‘취업을 직접 돕는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Q2. 대학 재학생도 참여할 수 있나요?
A2. 원칙적으로 정규학기 중 재학 중인 대학생은 참여가 어렵습니다.
다만, 졸업 유예자나 졸업 예정자, 혹은 휴학생은 지역별 조건에 따라 참여 가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졸업학점은 모두 이수했지만 논문만 남은 경우나 휴학 상태인 경우에는 신청 가능한 지자체도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지역별 공고문에서 ‘참여제한 기준’을 확인하세요.

 

Q3. 프로그램 참여 중에 아르바이트를 해도 괜찮나요?
A3. 가능합니다. 다만 풀타임(상시근로) 취업 형태로 전환되면 중복 지원으로 간주되어 참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지역 센터에서는 주당 일정 시간 이상 참여를 요구하기 때문에,
아르바이트 시간을 조정하지 않으면 출석률 미달로 수당이 삭감될 수 있습니다.
팁: 아르바이트 병행이 필요한 경우, 미리 담당 코디네이터에게 알려 조정받는 것이 좋습니다.

 

Q4. 프로그램 이수 후 취업이 안 되면 어떻게 되나요?
A4. 프로그램을 이수했다고 해서 반드시 취업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수 후에는 취업 알선,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직업훈련 추천, 지역기업 매칭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후속 지원이 이어집니다.
실제로 일부 지역에서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이수자 우대 채용’이나 ‘청년인턴 연계사업’과 연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Q5. 프로그램 중 개인 사정으로 일정 기간 불참하면 어떻게 되나요?
A5. 불가피한 사유(병가, 가족상 등)가 있는 경우에는 사전에 증빙서를 제출하면 일정 기간 ‘출석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단 결석이나 이탈 기간이 장기화될 경우,

• 참여수당 감액,
• 인센티브 미지급,
• 프로그램 재참여 제한
  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형(25주 이상) 프로그램은 출석률 80% 미만일 경우 수당이 전액 회수되는 사례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Q6. 프로그램 중 받은 교육이나 활동을 이력서에 써도 될까요?
A6. 네, 오히려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이수한

• 진로설계 워크숍,
• 자기분석 프로그램,
• 팀 프로젝트 활동,
• 멘토링 이력
  등은 ‘비공식 경력’으로 구직 시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이력서의 ‘경험·교육’란에 “○○청년도전 지원사업 이수 (진로개발·자기탐색 프로그램 참여)”와 같이 기재해보세요.

Q7. 타 지역에 거주 중인데 다른 지역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나요?
A7. 원칙적으로는 주소지 기준으로 소속된 지자체 사업에 참여해야 합니다.
그러나 일부 광역단체(예: 서울, 경기, 인천)는 협약을 맺어 타지역 청년 일부 참여를 허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거주지와 활동지가 다른 경우(예: 경기 거주, 서울 직장 근처 참여 등)는 사전 상담을 통해 예외 인정이 가능합니다.

 

Q8.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계속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A8. 네. 이수자에게는 사후관리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 구직상담 및 모의면접 지원
• 취업 알선, 기업 탐방 프로그램
• 직업훈련 및 청년인턴 연계
•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서비스 등
  일부 지역은 이수자 커뮤니티(청년 네트워크)를 운영해, 동기부여와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Q9. 온라인으로만 참여 가능한 과정도 있나요?
A9.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일부 지자체는 **비대면 참여 과정(온라인 워크숍, ZOOM 멘토링 등)**을 운영합니다.
다만, 참여 시간 인증 방식이 까다로울 수 있어(화면 캡처, 출석 코드 입력 등)
정해진 규정을 지켜야만 출석으로 인정됩니다.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지는 공고문 내 ‘운영 방식’ 항목에서 반드시 확인하세요.

 

Q10. 중도 포기 후 다시 재참여할 수 있나요?
A10. 원칙적으로는 동일 연도 내 재참여가 어렵지만,

• 중도 포기의 사유가 ‘정당한 사유(건강, 군입대, 취업)’로 인정될 경우
• 다음 연도나 다른 지역에서 재참여가 가능
  한 사례도 있습니다.
  단, 이전에 참여했던 지역센터의 참여평가 결과가 남아 있기 때문에
  재참여 시에는 사전 면담을 거쳐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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